중증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들도 1·2차 치료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예영민 교수팀은 동아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총 8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결과, 중증 환자의 절반이 1차 또는 2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질병 중증도는 높은 편으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중증에서도 1, 2차 치료에 머물며 짧게는 1년 이내 길게는 8년 이상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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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2022.11.0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