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경기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지난 21년 7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시설·장비·인력 확보 등 필수영역 외에도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은 응급실을 직접 방문해 평가했었지만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등으로만 진행해왔다. 3년만에 실시된 직접 방문 평가에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1등급을 받아 경기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
지오영(대표 조선혜)이 국군 장병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450만장을 육군교육사령부 예하 육군훈련소(소장 박원호)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지오영은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기준을 발표했지만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오영 네트웍스 유광렬 사장은 "이런 상황적으로 밀집생활의 가능성이 높은 우리 국군 장병에 대한 선제적인 단체 및 개인방역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확산과 재유행을 신속하게 조기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 그룹은 지난 5월 본사 재가노인복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생물부가 최근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검체 채취부터 결과 통보에 이르는 전 과정에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진단검사의학과 여재욱 파트장은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검사 및 진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올해 응급의료기관 시설·장비·인력 등 필수항목의 법정 기준을 충족했으며, 안전성·효과성·기능성·공공성 등 4개 영역 8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시민들의 의료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응급의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제9대 병원장에 김철구 안과 전문의기 임명됐다.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망막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꼽히는 김철구 병원장은 1991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김안과병원 1기 레지던트로 수련을 받은 뒤 2000년 안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김안과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 안과에서 전문의 및 교수로 근무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도헤니안과병원에서 인터내셔널 리서치 펠로우십 과정을 이수했다.김안과병원 레지던트 수련의로 병원장에 임명된 것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벤처창업진흥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16.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지난 2016년 바이오벤처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를 창업하고 나노자임 관련 치료제를 개발해왔다. 세닉스바이오테크는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CX213'을 비롯해 최근 중증 외상성 뇌손상에 쓰는 신약 'CX201'을 공개했다.이 교수는 "나노자임 기반 신약 개발에 매진해 신규 가치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
대한병원협회가 현행 3본부 12국 18팀 직제를 1본부 6국 사무국 체제로 직제개편을 단행했다.병협은 지난 27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1본부 6국으로 개편하는 직제규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직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직제 개편 방향의 골자는 ▲본부장제 폐지 ▲유사기능 통합 ▲기구표상 팀 폐지 등이다.이에 따라 수련환경평가본부와 기획국, 정책국, 보험국, 총무국, 학술사업국, 미디어국으로 하는 6국의 직제규정 기구표가 확정됐다.통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 시행하는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인증하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국내 건강검진 전문기관 중 ISO45001 인증을 받은 건 하나로 의료재단이 최초다.하나로 의료재단은 ISO45001 인증에 앞서 안전보건에
인천사랑병원이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새 병원 건립을 기념해 열린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약 1000여만원을 미추홀구청에 기부했다.인천사랑병원이 기부한 약 1000여만원은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복지정책과 등에서 관리하는 저소득 모자가정과 학대 피해 아동 생계비, 사례관리대상자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김태완 이사장은 “직원들의 나눔과 병원을 찾는 내원객분들의 관심 덕분에 소중한 금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대표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삼일제약이 2023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전무이사▲ CNS 사업부 김보겸▲ 유통사업부 유담향▲ ETC 영업본부 한병익◇상무이사▲ 전문의약품마케팅 용환삼◇이사대우▲ 신규플랜트추진팀 김민규▲ RA팀 김은영▲ 베트남법인 김희창▲ 품질보증부 이건희▲ 종병2지점 차경열
연세의료원이 27일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발표했다.연세의료원(행정부서)▲총무팀장 김민철 ▲구매팀장 황인세브란스병원▲간호지원팀장 김양수 ▲연구중심병원지원팀장 권혁재 ▲수술간호팀 수술5파트장 조수진 ▲중환자간호팀 내과계중환자2파트장 김가희 ▲진단검사의학팀 진단검사운영파트장 김선희 ▲진단검사의학팀 혈액은행파트장 정유진 ▲진단검사의학팀 진단유전학파트장 권미정 ▲수술간호팀 수술1파트장 김현식 ▲수술간호팀 수술4파트장 신은주 ▲중환자간호팀 신경계중환자파트장 장선영 ▲중환자간호팀 외과계중환자파트장 김수정 ▲간호지원팀 수술임상전담간호파트장 이현민
경희의료원 간호본부가 입사 백일을 맞은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성장 플러스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병원 입사 후 100일을 보낸 신입 간호사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12월 15일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신입 간호사들은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내가 요즘 잘하는 것 ▲나의 '소확행' 리스트 등을 작성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민상담 채팅방'을 통해 서로의 고민에 대해 위로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았다. 이어 친목을 다지기 위한 팀 미션, 경희대 캠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지난 26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스마트 외래 개소식’을 가졌다.서울백병원은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5개월 만에 1~2층의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한 달간 외래진료 통합 안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12월 정식 오픈했다.리모델링된 외래 공간은 환자 동선을 고려해 진료실과 검사실을 재배치했으며, 스포츠외상관절센터, 비뇨의학센터 등 센터 중심의 외래를 구축하고 환자 휴게 공간도 확보했다.1층에는 원무과 외 ‘100년 건강 플랫폼’을 마련해 신체 계측,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영양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응급의료기관평가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 기준 준수와 운영 현황, 기능 등의 적절성을 평가한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3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강원 권역 1위, 전국 7위를 달성했다.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클리닉이 국내 단일병원 최초로 ‘모즈(Mohs)미세도식수술(모즈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클리닉은 지난 2000년 7월 첫 모즈수술을 시작해 2013년 1,000례, 2017년 2,000례, 2020년 3,000례를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4,000례를 돌파했다.모즈수술은 현미경으로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된 것을 확인하고 봉합하는 수술로 피부암 완치율이 높은 수술법이다.4,000번째 환자는 66세 여성 A씨로, 오른쪽 눈 내측 안각부위에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나눔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요한의 집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 증진 ▲시설 운영 및 관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재단은 매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보건의료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기관의 거주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
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이 유유제약 노동조합(위원장 이장훈)의 신청 및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의 추천으로 제천시(시장 김창규)로부터 노사평화상을 받았다.노사평화상은 근로자 복지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업장에 수여되는 상이다.유유제약은 노조와 함께 한 지역사회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과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특히 이번 노사평화상 수상은 유유제약 사측이 아닌 노동조합이 수상을 신청했으며, 이에 더해 한국노총 제천‧단양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지난 20일 열린 2022 대한ITA영상의학회(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 KSITA) 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정 교수는 ‘신장암(신세포암)에서 고주파열치료술과 복강경 신장 절제술의 치료효과 비교 분석:Radiofrequency ablation using real-time ultrasonography–computed tomography fusion imaging improves treatment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희귀난치성질환과 소아당뇨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치료비와 패딩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심평원은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환우 3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치료비 총 3,6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패딩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투병 중인 환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선호하는 패딩을 함께 전달해 지원을 확대했다.심평원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8년간 총 358명에게 약 18억원의 치료비를 지원
직업건강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밀리오레호텔에서 ‘2022년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힐링 타임’으로 모네 전시회 관람과 덕수궁 걷기, 팀별 게임 등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친교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노트북을 수여했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활동 모습과 협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자기 점검과 자기 돌봄이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행사가 자기 돌봄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