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 시행하는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인증하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국내 건강검진 전문기관 중 ISO45001 인증을 받은 건 하나로 의료재단이 최초다.하나로 의료재단은 ISO45001 인증에 앞서 안전보건에
인천사랑병원이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새 병원 건립을 기념해 열린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약 1000여만원을 미추홀구청에 기부했다.인천사랑병원이 기부한 약 1000여만원은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복지정책과 등에서 관리하는 저소득 모자가정과 학대 피해 아동 생계비, 사례관리대상자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김태완 이사장은 “직원들의 나눔과 병원을 찾는 내원객분들의 관심 덕분에 소중한 금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대표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경희의료원 간호본부가 입사 백일을 맞은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성장 플러스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병원 입사 후 100일을 보낸 신입 간호사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12월 15일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신입 간호사들은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내가 요즘 잘하는 것 ▲나의 '소확행' 리스트 등을 작성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민상담 채팅방'을 통해 서로의 고민에 대해 위로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았다. 이어 친목을 다지기 위한 팀 미션, 경희대 캠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지난 26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스마트 외래 개소식’을 가졌다.서울백병원은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5개월 만에 1~2층의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한 달간 외래진료 통합 안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12월 정식 오픈했다.리모델링된 외래 공간은 환자 동선을 고려해 진료실과 검사실을 재배치했으며, 스포츠외상관절센터, 비뇨의학센터 등 센터 중심의 외래를 구축하고 환자 휴게 공간도 확보했다.1층에는 원무과 외 ‘100년 건강 플랫폼’을 마련해 신체 계측,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영양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응급의료기관평가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 기준 준수와 운영 현황, 기능 등의 적절성을 평가한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3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강원 권역 1위, 전국 7위를 달성했다.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클리닉이 국내 단일병원 최초로 ‘모즈(Mohs)미세도식수술(모즈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클리닉은 지난 2000년 7월 첫 모즈수술을 시작해 2013년 1,000례, 2017년 2,000례, 2020년 3,000례를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4,000례를 돌파했다.모즈수술은 현미경으로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된 것을 확인하고 봉합하는 수술로 피부암 완치율이 높은 수술법이다.4,000번째 환자는 66세 여성 A씨로, 오른쪽 눈 내측 안각부위에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나눔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요한의 집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 증진 ▲시설 운영 및 관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재단은 매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보건의료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기관의 거주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
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이 유유제약 노동조합(위원장 이장훈)의 신청 및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의 추천으로 제천시(시장 김창규)로부터 노사평화상을 받았다.노사평화상은 근로자 복지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업장에 수여되는 상이다.유유제약은 노조와 함께 한 지역사회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과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특히 이번 노사평화상 수상은 유유제약 사측이 아닌 노동조합이 수상을 신청했으며, 이에 더해 한국노총 제천‧단양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지난 20일 열린 2022 대한ITA영상의학회(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 KSITA) 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정 교수는 ‘신장암(신세포암)에서 고주파열치료술과 복강경 신장 절제술의 치료효과 비교 분석:Radiofrequency ablation using real-time ultrasonography–computed tomography fusion imaging improves treatment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희귀난치성질환과 소아당뇨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치료비와 패딩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심평원은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환우 3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치료비 총 3,6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패딩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투병 중인 환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선호하는 패딩을 함께 전달해 지원을 확대했다.심평원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8년간 총 358명에게 약 18억원의 치료비를 지원
직업건강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밀리오레호텔에서 ‘2022년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힐링 타임’으로 모네 전시회 관람과 덕수궁 걷기, 팀별 게임 등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친교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노트북을 수여했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활동 모습과 협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자기 점검과 자기 돌봄이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행사가 자기 돌봄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이 지난 22일 서울요양원 어르신 45명과 임마누엘집 거주시설 장애인 23명을 위해 '2022 다시 찾아온,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룬드벡 산타원정대'는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이다.올해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도 따뜻한 기억과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오필수 대표는 "여전한 코로나19확산세 속에서 룬드벡의 이번 후원 활동이 올 겨울 어르신들과 장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조철현 교수는 정신건강 디지털헬스 예술/공학/심리학/디자인/뇌과학 융합연구 수행 및 STEAM 기획조정위원장등을 역임하며 융합 연구의 선도적 모델 제시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조철현 교수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국내 각 분야 연구자들과 함께 융합연구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관련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실제 임상에 적용돼 효과적인 치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선물했다.SCL은 23일 ‘산타의 선물’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내 수원, 용인, 의정부, 이천, 화성 등 7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학용품세트 51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타의 선물'은 SCL이 후원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하반기 SCL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SCL은 코로나19 여파로 활동량이 줄어든 임직원들의 건강과 지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HIRA CDM이 데이터 품질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심평원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HIRA CDM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CDM은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의미한다. 기관 간 상이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일한 용어와 구조로 표준화한 것으로, 각 기관에서 데이터 분석 후 결과 수치만 공유하는 연구 방식이다.HIRA CDM은 지난 2010~2020년 데이터 약 101억개의 청구건을 대상으로 정합성 심사에서 99.99%라는 높은 정합률을 보였다.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
강북삼성병원이 ‘제이닷’으로부터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물 받았다.와디즈 공동구매 펀딩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이닷은 지난 20일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와 트리 60여개를 기부했다. 트리는 외래와 병동에 설치될 예정이다.제이닷 지성식 대표는 “트리를 만들고 펀딩을 진행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온전히 즐기지 못할 아픈 아이들이 생각났다”며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병원에서나마 트리를 보고 기쁨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사노피의 한국법인 백신사업부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가 서울시 주관 '2022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사노피가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의료·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 '헬핑핸즈(Helping Hands)'를 진행하며, 민관 협업사업을 통한 공중 보건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헬핑핸즈'는 노숙인을 포함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사노피는 2011년부터 서울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지난 15일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강남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담당 의료진은 뇌졸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초기) 뇌졸중 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로 준중환자실 개념이다.강남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환자 ▲혈전용해제 치료받은 환자 ▲뇌경색 진행 환자 ▲반복되는 뇌허혈 발작 환자 ▲뇌부종으로 인한 뇌탈출 의심 환자 ▲뇌
바이엘 코리아(대표 프레다 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북과 색연필로 구성된 컬러링 키트 500개를 기부했다. 또한 고대안암병원 어린이 꿈교실을 찾아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참여놀이극 공연을 진행했다.바이엘은 이번 크리스마스 기부를 위해 인스타툰 작가인 '바리수'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바리수와 함께하는 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의 컬러링북을 자체 제작했다.또 거리두기 해제
인하대병원이 인천 지역 최초로 현존 최고 사양 로봇수술기 '다빈치SP'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다빈치SP는 단일공 로봇수술기다. 기존 로봇수술이 3~4개 이상의 절개 부위를 낸 뒤 접근했다면 단일공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로 몸 깊숙한 장기까지 접근 가능하다. 이에 환자 통증은 감소하고, 일상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또 미용적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인하대병원은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과 적절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빈치SP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에서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분야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