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불을 지폈습니다. 의료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헬스케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청년의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는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스마트병원을 넘어 미래병원으로 도약하려는 병원 관계자들과 급변하는 모든 의료인을 위해 연속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연속특강은 ▲나날이 발전하는 EHR, 여기까지 왔다-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 겸 이지케어텍 부사장 (10월 20일) ▲디지털 치료제, Myth,
생명과학 및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리얼월드 데이터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와 노하우를 담은 《리얼월드 데이터 활용의 정석》이 출간됐습니다. 책의 저자인 글렌 드 브리스는 메디데이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현 다쏘시스템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부의장입니다. 그는 생명과학 산업 분야에서 20년에 걸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전합니다. 글렌 드 브리스가 전하는 리얼월드 데이터의 중요성과 아시아 최초의 번역판인 《리얼월드 데이터 활용의
난소암은 3대 여성암 중 하나로 효과적인 조기 검진법이 확립돼 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난소암 진단이 늦어진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고형암과 달리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 개발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난소암 치료분야에도 표적치료제가 등장하면서 치료환경이 좋아졌습니다. 바로 PARP억제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인데요, 바이오마커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난소암 환자에게 쓸 수 있고 1일 1회 복용하면 되는 경구용 치료제로 환자의 복용편의성도 높습니다. 의대도서관은 영국 성 바돌로매 병원(St Bartholomew'
신문 청년의사는 미래 한국 의학을 이끌어나갈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LG화학과 함께 '미래의학자상'을 제정했습니다. 유일하게 임상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상으로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13회를 맞은 올해 역시 우수한 젊은 의학자 5인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영예의 주인공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나리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대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윤재광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이경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상연 선생님입니다. 청년의사는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들의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신문 청년의사는 미래 한국 의학을 이끌어나갈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LG화학과 함께 '미래의학자상'을 제정했습니다. 유일하게 임상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상으로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13회를 맞은 올해 역시 우수한 젊은 의학자 5인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영예의 주인공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나리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대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윤재광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이경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형질세포가 악성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65세에서 70세 사이에 발병하는데 고령 사회가 되면서 유병률이 늘고 있습니다. 다발골수종은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재발이 잦아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초기에, 다양한 약제를 병합해 사용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고 치료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대도서관 이번 시간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 정성훈 교수를 모시고 국내 다발골수종 현황과 치료 최신지견에 대해 알아봅니다.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
UNAIDS(유엔에이즈계획)는 2013년 말부터 2020년까지 HIV/AIDS의 진단율, 치료율, 치료 지속률을 90%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HIV 신규 확진자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같은 흐름에서 벗어나있습니다.한국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으며 2019년에 신규 확진자는 2010년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진단율도 60%로 해외 선진국의 80~85%와 비교하면 낮은 편입니다. UNAIDS가 제시한 '90-90-9
부정맥은 맥박이나 박동수가 정상범위인 분당 60-100회를 벗어날 때 진단하는데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이다보니 질환의 특성 상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증상이 없는 게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부정맥을 진단하기 위해서 다양한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많이 사용되는 검사는 24시간 착용하는 홀터인데요, 이 역시 24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손목에 차는 워치 타입, 몸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 등의 진단용 웨어러블 기기가 개발돼 부정맥 진단에 도움을 주고
올해 ASCO 2021에서 주목할 만한 유방암 치료 연구 중 하나가 OlympiA 연구입니다.OlympiA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First-in-class PARP 억제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의 3상 임상인데요, Plenary Session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될만큼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gBRCA 돌연변이가 있는 고위험 HER2 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요법에서 '린파자'의 역할을 확인하는 데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1년 간 린파자를 투여했을 때, 침습적 무질병생
백금 기반 화학요법이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이전 대규모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ECOG-ACRIN EA1131 연구에서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보조요법으로 기존 '카페시타빈'과의 비열등성을 시험했지만, 의외로 '카페시타빈'의 효과를 더욱 공고히하는 결과가 도출됐습니다.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MIRINAE 연구와 PEARLY 연구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시키는 효과를 불러왔는데요,이에 국내 유방암 전문가들이 이번 연구 결과가 한국의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 미치
'CDK4/6 억제제' 는 전이성 HR+/HER2- 유방암 치료의 게임체인저로 인정받은 치료제입니다. 대표적인 치료제가 '팔보시클립', '리보시클립', '아베마시클립' 인데요, 조기 유방암 환자의 보조요법을 평가한 PENELOPE-B 및 monarchE 연구가 논란이 됐습니다. CDK4/6 억제제 중 파보시클립은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아베마시클립은 효과를 입증하며 서로 상반된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연구결과가 다르게 나온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약제 간 차이에 의한 것일까요, 아니면 연구 디자인이나 수행 과정에서 차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이번 시간에는 ASCO 2021에서 화제를 모은 유방암 치료 연구들을 분석해 봅니다. 유방암 치료 혁신 이룬 'CDK4/6 억제제'를 중심으로 PALOMA-3 및 MONALEESA-2 연구의 OS 업데이트 버전을 확인해 보세요. 좌장: 정경해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출연: 이경훈 교수(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재호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전문가의전문가에 의한전문가를 위한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지난 시간에는 동아시아인 패러독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종 간 혈전성향(thrombogenicity)에 따라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항혈소판요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창원경상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정영훈 교수의 한국인 맞춤형 치료전략을 확인해보세요. 전문가의전문가에 의한전문가를 위한 단 하나의 유튜브 채널[의대도서관] 매주 수/토 오전 10시 업로드 ■청년의사 홈페이지: www.docdocdoc.co.kr■의대도서관: https://www.youtub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지난 시간에는 인제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현 교수님을 모시고 한국인 맞춤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전략과 스타틴제제 복용 후 당뇨병 우려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제 당뇨병 유발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의 처방 사례를 살펴봅니다. 전문가의전문가에 의한전문가를 위한 단 하나의 유튜브 채널[의대도서관] 매주 수/토 오전 10시 업로드 ■청년의사 홈페이지: www.docdocdoc.co.kr■의대도서관: https://www.youtube.com/c/의대도서관#청년의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이상지질혈증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하고 치료해야합니다.글로벌가이드라인에 따르면 LDL-C는 낮출수록 좋은 것으로 돼 있는데요, 여러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들은 상대적으로 저용량으로도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특히 스타틴 제제 복용 시 당뇨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이후, 한국인에 맞는 치료전략이 필요하다는 논의는 꾸준합니다. 의대도서관에서는 인제대 부산백병원 내분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올해 초 국내 연구진이 인종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률과 예후가 다른 이유를 추정하고 그에 따른 치료법을 제안한 논문이 화제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창원경상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정영훈 교수입니다.정영훈 교수는 올해 2월 대한심장학회지(Korean Circulation Journal, 온라인판 2월 9일자)에 'Ethnic Difference of Thrombogenicity in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Disease: a Pandora Bo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스타틴은 1973년 처음 발견된 이후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필수 약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 예방,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서 스타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의대도서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의학토크쇼]에서는 스타틴을 가장 많이 처방하는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교수님을 모시고 스타틴의 진정한 매력에 대해 알아봅니다. MC: 박재영 청년의사 편집주간출연: 이종영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박정탁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 서성환 동아의대 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