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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7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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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5.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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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6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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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4.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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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5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여러분들은 모두 '모범의사'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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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4.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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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4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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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4.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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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3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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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4.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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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2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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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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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1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 이주일씨가 걸린 폐암은 흡연과의 연관성이 높은 편평상피세포암이 아니라, 흡연과의 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세기관지폐포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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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3.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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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10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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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3.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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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9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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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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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8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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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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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7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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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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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제 6 회 글 - 주프로/ 그림 -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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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2.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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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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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2.02.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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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1위는 오사마 빈 라덴, 2위는 황수정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오사마 빈 라덴, 아직 유죄입증이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그가 테러의 주범일 것이라는 증거 비슷한 물건과 문건(文件)이 피해자측을 통해 제시되긴 했지만-그는 극동의 조그마한 분단국가에서조차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아마도 불사조와도 같은 그의 인생역정에 대한 미국측의 대대적인 홍보 덕일 것이다. 그가 테러의 진범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강자(强者)라고 강짜 놓는 세력에 굴하지 않는 꿋꿋함, 고유의 종교와 문화를 보호하려는 헌신적인 민족주의는 실로 높이 살만하다. 1909년 하얼빈역에서 안중근(安重根) 의사(義士)가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쏘았을 때 일본에서는 살인혐의에 대해 재판을 열어 극악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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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1.12.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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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해마다 5월이면 모(某)신문사의 주관으로 미스코리아대회가 개최된다. 말 그대로 우리 나라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세월이 흐르면서, 실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배출하는 이른바 ‘연예인의 등용문’으로 훌륭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대회 진행중에 빠지지 않는 자기소개 순서에서 출전자들은 대부분 MC, 연기자, 모델 등 자신의 꿈을 숨김없이 피력한다. 실제로 이 대회 입상자들은 놀랄만한 섭외능력으로 어느 날 갑자기 MC로 리포터로 연기자로 모델로 국민들에게 다시 인사 드린다. 그렇게 힘들다는 연예계 입문에 일단 성공하면, 자질과 노력의 부족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개는 뛰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게 되는데, 이같은 현상은 연기와 발음과 표현과 성실함과 자연미와 지성(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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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1.12.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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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수능이 어려웠다고 난리다.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각료들의 진심 어린 염려, 백년대계(百年大計)에 노심초사하는 의원님들의 호된 질책, 언론의 기획보도, 입시학원들의 치밀한 분석 등등, 이 나라의 제법 뜻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번 수능에 순응(順應)하지 않고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시험점수가 낮을 때면 자괴감에 빠지고 부모님 뵙기가 두려웠던 어린 시절, ‘난이도 조절 실패’ 혹은 ‘포퓰리즘 개혁’이라는 단어만 알았어도 한마디 할 말이 있었을 터인데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른다. 점수 인플레, 변별력 상실 등 예년의 비난을 모를 리 없는 출제위원들은 현명한 선택으로 금번 수능을 개개인의 실력경쟁의 차원에서 이해찬 前장관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라는 교육정책의 차원으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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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1.12.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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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팔각모와 쎄무전투화, 빨강명찰과 돌격머리, 그리고 용맹과 공포를 넘어 간혹 흉측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갖가지 해골마크. 바로 귀신 잡는 해병대의 상징들이다. 명실상부한 국군내 최강 부대로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호시탐탐 적화통일을 노리는 북괴의 남침야욕에 대한 걱정이 싹 사라진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난 해병을 선택하지 않았다”(사실 약간 어폐가 있는 말로 이 구호대로라면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은 해병훈련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해병지원을 지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는 말처럼 해병대 출신의 자부심과 긍지는 대단하며 실제로 이들은 제대 후에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들을 보이고 있다. 대개는 콘테이너박스에 자리한 해병전우회는 각 지역구마다 건재하여 교통혼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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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1.1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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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해마다 5월이면 모(某)신문사의 주관으로 미스코리아대회가 개최된다. 말 그대로 우리 나라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세월이 흐르면서, 실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배출하는 이른바 ‘연예인의 등용문’으로 훌륭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대회 진행중에 빠지지 않는 자기소개 순서에서 출전자들은 대부분 MC, 연기자, 모델 등 자신의 꿈을 숨김없이 피력한다. 실제로 이 대회 입상자들은 놀랄만한 섭외능력으로 어느 날 갑자기 MC로 리포터로 연기자로 모델로 국민들에게 다시 인사 드린다. 그렇게 힘들다는 연예계 입문에 일단 성공하면, 자질과 노력의 부족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개는 뛰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게 되는데, 이같은 현상은 연기와 발음과 표현과 성실함과 자연미와 지성(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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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1.11.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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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익사사고가 빈번한 여름철 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사자성어(四字成語)는 아마도 ‘살신성인(殺身成仁)’일 것이다. 본래는 유교사상의 본질인 仁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풍토에서 목숨을 초개(草芥)처럼 던져 훌륭한 일을 하거나 거룩한 감동을 주는 경우에 주로 쓰여 왔다. 그런데 조금 넓은 의미로 따져 보면, 스스로 초개처럼 목숨을 던지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생명을 잃게 되고 거룩한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죽음을 통해 우매한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되는 경우에도 가히 ‘살신성인’이라 칭할 수 있다. 지난 9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마약제조 혐의 등으로 사형당한 신모씨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처음부터 그는 한국외교의 고질적인 문제, 즉 형식적인 영사관 업무,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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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1.11.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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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우리∼집!”하는 구령에 집으로 전화가 걸리던 음성인식 핸드폰이 등장하고, 뉴테크놀로지에 대한 충격으로 너도나도 ‘우리집’으로 음성 다이얼을 돌린 게 불과 몇 해 전이건만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를 부착하여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IT산업의 급성장이 세계적인 추세라 하지만 우리 나라의 핸드폰시장은 실로 엄청난 규모라고 한다. 이동통신시장의 놀라운 구매력은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고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주로 중딩, 고딩, 대딩인 이들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땀방울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대견스럽게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알바(Arbeit)’ 중 대부분은 새 단말기를 구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즉 기름냄새 속에서 속칭 ‘총잡이(주유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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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2001.11.05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