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추석 연휴 이후 비수도권으로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거리두기에 지친 사람들은 ‘위드 코로나’를 얘기하지만 섣부른 방역 완화는 의료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0%를 육박하고 2차 접종률도 40%를 넘었습니다.청년의사는 17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고비인 추석 연휴를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 바로 합병증 때문이죠. 당뇨 합병증은 초기에 대개 증상이 없고, 증상이 발생한 후에는 합병증이 이미 상당히 지행된 경우가 많은데요. 심지어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는 10명 중 3명은 이미 합병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당뇨 합병증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또 그 검사방법과 관리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당뇨병 전문가’이신 분당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문 청년의사는 미래 한국 의학을 이끌어나갈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LG화학과 함께 '미래의학자상'을 제정했습니다. 유일하게 임상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상으로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13회를 맞은 올해 역시 우수한 젊은 의학자 5인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영예의 주인공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나리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대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윤재광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이경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상연 선생님입니다. 청년의사는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들의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문채널 [의대도서관]입니다.신문 청년의사는 미래 한국 의학을 이끌어나갈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LG화학과 함께 '미래의학자상'을 제정했습니다. 유일하게 임상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상으로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13회를 맞은 올해 역시 우수한 젊은 의학자 5인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영예의 주인공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나리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대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윤재광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이경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웰에이징’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한때 ‘웰빙’이 열풍이었다면, 이제는 ‘웰에이징’이 대세입니다. 단순히 오래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답게 노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웰에이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운동입니다. 최근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러닝, 헬스, 필라테스, 골프, 테니스 등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나 건강하려고 시작했던 운동이 제대로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4차 유행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장기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 조치에 반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진행하는 차량 시위에는 ‘위드 코로나’라는 문구도 등장했습니다.이처럼 ‘위드 코로나’를 방역 조치 완화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자 정부는 이 용어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입장까지 내놓았습니다. 섣부르게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 의료 붕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넘겨야 할까요?청년의사는
우리나라에서 암, 심근경색과 함께 사망률이 높은 3대 질환으로 알려진 뇌졸중, 의학기술이 발달되면서 사망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러 후유증이 뒤따르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 생활 복귀를 위하여 노력해야합니다. 뇌졸중 이후 진행되는 재활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언제부터 하는게 가장 좋은지, 또 유의해야하는 사항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대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양서연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형질세포가 악성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65세에서 70세 사이에 발병하는데 고령 사회가 되면서 유병률이 늘고 있습니다. 다발골수종은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재발이 잦아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초기에, 다양한 약제를 병합해 사용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고 치료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대도서관 이번 시간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 정성훈 교수를 모시고 국내 다발골수종 현황과 치료 최신지견에 대해 알아봅니다. 청년의사가 만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학전
올해 1월부터 병상을 비우고 코로나19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운영해 온 더나은요양병원은 지난 7월분 손실보상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바뀐 손실보상 기준 때문입니다. 오는 10월부터는 파견 인력 50명에 대한 인건비도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더나은요양병원은 정부 측에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지난 8월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경기도에 전담병원 지정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다른 전담병원의 사정도 비슷하다고 합니다.청년의사는 3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이 문제를 다
어린아이가 기저귀를 떼고 이불에 오줌을 싸는 일, 흔하게 생각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성장 과정의 일부로 가볍게 여기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부모님들도 많으시죠.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야뇨증’일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소아 야뇨증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아 야뇨증을 치료할때 보호자는 어떤 주의가 필요한지 등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원 교수님과 함께 소아 야뇨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UNAIDS(유엔에이즈계획)는 2013년 말부터 2020년까지 HIV/AIDS의 진단율, 치료율, 치료 지속률을 90%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HIV 신규 확진자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같은 흐름에서 벗어나있습니다.한국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으며 2019년에 신규 확진자는 2010년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진단율도 60%로 해외 선진국의 80~85%와 비교하면 낮은 편입니다. UNAIDS가 제시한 '90-9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확진자는 네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고, 3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하루 사망자 20명이 나오기도 했습니다.그나마 지난 26일부터 18~49세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백신 수급에도 약간의 숨통이 트이면서 정체돼 있던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청년의사는 27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과 함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정맥은 맥박이나 박동수가 정상범위인 분당 60-100회를 벗어날 때 진단하는데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이다보니 질환의 특성 상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증상이 없는 게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부정맥을 진단하기 위해서 다양한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많이 사용되는 검사는 24시간 착용하는 홀터인데요, 이 역시 24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손목에 차는 워치 타입, 몸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 등의 진단용 웨어러블 기기가 개발돼 부정맥 진단에 도움을 주고
지난 시간에 이어서 파킨슨병 건물주가 계속됩니다게다가 파킨슨병을 전문적으로 보는 신경과 교수님이 파킨슨병을 전문적으로 오랫동안 진료하면서 환자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씀이 있었다고 하시는데요.파킨슨병이 궁금한 질문들을 모은 건물주와 함께 파킨슨병 전문가가 환자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신경과 전문의 김지영 교수님께 들어보겠습니다!
올해 ASCO 2021에서 주목할 만한 유방암 치료 연구 중 하나가 OlympiA 연구입니다.OlympiA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First-in-class PARP 억제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의 3상 임상인데요, Plenary Session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될만큼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gBRCA 돌연변이가 있는 고위험 HER2 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요법에서 '린파자'의 역할을 확인하는 데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1년 간 린파자를 투여했을 때, 침습적 무질병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좀처럼 진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두 번째 병상동원 명령이 내려졌고 의료체계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백신 접종률은 기대만큼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신 공급 부족에 부작용 논란도 여전합니다. 백신 없이는 ‘위드 코로나’도 불가능합니다.청년의사는 20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와 함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건강에 대해 물어봐주세요! 건물주. 오랜만에 찾아온 '건물주'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 파킨슨병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파킨슨병 환자를 케어하는 분들이 걱정하는 것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그래서 저희 '나의사'가 파킨슨병에 대한 궁금한 질문들을 모아봤습니다,많은 분들이 파킨슨병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들을 보내주셨습니다.이번 시간에는 그 질문들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파킨슨병 전문가이신 신경과 전문의 김지영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백금 기반 화학요법이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이전 대규모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ECOG-ACRIN EA1131 연구에서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보조요법으로 기존 '카페시타빈'과의 비열등성을 시험했지만, 의외로 '카페시타빈'의 효과를 더욱 공고히하는 결과가 도출됐습니다.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MIRINAE 연구와 PEARLY 연구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시키는 효과를 불러왔는데요,이에 국내 유방암 전문가들이 이번 연구 결과가 한국의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