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극장·대형마트에서 이미지·영상 광고 송출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이미지와 영상 두 종류로 마련됐다. 이미지 광고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광고는 오는 6일부터 송출된다.
KTX 서울역사와 오송역,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물론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지하철 행선 안내기 2,500여개에서 광고가 송출된다. 또한 극장 스크린 55개와 대형할인마트 무빙워크에 설치된 TV 100여개에서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간무협은 이용자 수가 많은 대중교통과 할인마트, 극장 등에서의 광고가 간호조무사를 홍보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 인력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반세기 가까이 국민 곁에서 국민 건강을 지켜온 간호조무사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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