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디컴퍼니, 의사 1000명 대상 조사
의사 92%,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처방에 도움

인터엠디컴퍼니는 '제약사의 의사 전용 포털 등 온라인 기반 마케팅 활동'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사 91.7%가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터엠디컴퍼니).
인터엠디컴퍼니는 '제약사의 의사 전용 포털 등 온라인 기반 마케팅 활동'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사 91.7%가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터엠디컴퍼니).

비대면 시대를 맞아 강화된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처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의사가 92%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을 가장 잘하는 국내 제약사로는 대웅제약을 꼽았다.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 커뮤니티 인터엠디는 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제약사의 의사 전용 포털 등 온라인 기반 마케팅 활동'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뤄졌으며 한 해 동안 진행된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의사 평가·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 결과, 의사 91.7%가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처방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42.8%는 신제품에 대한 정보 습득이 유용하다고 했으며 기존 처방하던 약제 추가 정보 습득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30.3%였다. 전공 분야에 맞는 주제와 정보 습득에 도움된다는 응답은 21.7%였다(기타 5.2%).

디지털 마케팅을 잘 활용하고 있는 제약사로는 대웅제약(15.7%)이 1위로 꼽혔다. 이어 한미약품 14.4%, 비아트리스 8.65%, JW중외제약 7.8%, 보령7.1% 순이었다.

또 의사 회원들은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방식 중 온라인 세미나·학술대회(41.5%)와 제약사 의사 전용 포털(26.8%)을 통해 주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 전용 포털의 아쉬운 부분으로는 ▲관심분야의 학술 내용이나 콘텐츠 부족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는 특정 약물에 집중된 오래된 정보 ▲커뮤니티 활성화 부족 등을 꼽았다. 보강을 원하는 항목은 ▲가독성 좋은 콘텐츠 ▲강의 다시보기 서비스 및 요약본 ▲다양한 진료과, 질환에 대한 콘텐츠 ▲약제 사용에 관련한 최신 가이드라인 및 주의사항 등이었다.

인터엠디 이영도 대표는 "코로나 이후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확고한 방향성을 가진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제약사는 기술 기반 다양한 마케팅 툴 도입, 기존 디지털 마케팅 방식 고도화, 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 유저 기반의 차별화된 콘텐츠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엠디는 의사들이 실명으로 진료·진단, 법률, 세무, 노무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의사 전용 포털이다. Q&A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신 해외 의학 논문 리뷰, 다양한 질환·의약품 정보, 의료 관련 법률·세무 정보 등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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