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생명사랑학원’ 우수 정책으로 선정

가천대길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일 복지부가 개최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 가천대길병원).
가천대길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7일 복지부가 개최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 가천대길병원).

가천대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청소년 자살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천대길병원은 지난 7일 복지부가 개최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시자살예방센터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학원’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학원은 학원 및 교습소를 생명사랑학원으로 지정하고 종사자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청소년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현재까지 5,500개소의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안내를 진행했으며, 77개소의 생명사랑학원, 169명의 생명지킴이를 지정했다.

강승걸 센터장은 “학원 특성 상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접근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청소년을 비롯해 부모, 가족 중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통합적·심층적 개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종사자를 비롯해 재원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청소년 자살 예방의 필요성과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한 이후 ▲2017년 생명사랑택시(609대) ▲2018년 생명사랑실천가게(732개소) ▲2020년 생명사랑약국(178명) ▲2021년 생명사랑병원(118명)과 종교계 생명사랑활동가(31명) 등 지역 사회 밀착형 사업을 통해 분야별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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