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6일 마펫홀에서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1,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대구동산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6일 마펫홀에서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1,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대구동산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인공신장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만성신부전 환자 대상 혈액투석 치료 1,000례를 달성했다.

이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6일 마펫홀에서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1,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만성신부전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려도 안전하게 혈액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자가격리 투석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 3월부터는 하루 3교대로 코로나19 환자 대상 혈액투석 치료를 확대했다. 지난 8월부터는 야간 투석도 시작했다. 이에 500례이던 코로나19 환자 혈액투석은 5개월 뒤인 8월 1,000례로 두배 가량 증가했다.

대구동산병원은 중환자실에도 음압격리실과 혈액투석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은 “일반확진자에 비해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한 만성투석환자가 적시에 투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인공신장실 교직원이 헌신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대구지역의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투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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