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헌혈행사 모습.
한림대성심병원 헌혈행사 모습.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평촌자이아이파크 아파트를 방문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경기혈액원과 함께 2,531세대가 거주하는 평촌자이아이파크 아파트를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헌혈이 줄어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모님과 함께 첫 헌혈을 하러 온 고등학생부터 업무 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한 입주민까지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헌혈행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유경호 병원장은 “수혈받을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날짜를 미뤄야하는 상황에 놓인 환자들이 있을 정도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했다. 혈액 공급이 힘겨운 시기에 헌혈에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날 모은 혈액은 병원 내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ESG 경영의 일환인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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