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자들의 감정과 경험 글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시즌2'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시즌2'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해 실시한 '고잉 온 다이어리 시즌2' 캠페인의 결과물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암 경험자 15명이 참여한 캠페인 '고잉 온 다이어리 시즌 2'의 전시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암병원 1층에서 진행 중이다. 

올림푸스한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암 환우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았다.

고잉 온 다이어리 시즌2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모바일 일기 애플리케이션 ‘세줄일기’를 활용해 행복과 칭찬, 감사, 나눔 등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표현했다.

또 온라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공유한 사진과 일기가 관람자들에게 암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함께 쾌유의 응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정상설 암병원장은 “암은 신체적 고통과 함께 외로움, 우울감 등 마음의 고통도 함께 가져온다”며 “고잉 온 다이어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며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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