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오른쪽)과 백현욱 부회장(가운데)은 지난 9일 탑골공원 인근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 의협).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오른쪽)과 백현욱 부회장(가운데)은 지난 9일 탑골공원 인근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 의협).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9일 탑골공원 인근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급식비도 후원했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에는 의협 이필수 회장과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급식 대상자들도 있었다.

이번 봉사는 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의 세 번째 활동이다. 나눔아너스 제3호 ㈜대산기업 오종택 회장이 후원했다. 의협은 오는 18일 오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은 의협이 후원을 받아 여러 무료급식시설에서 급식 배식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회장은 “후원에 나서준 나눔아너스들의 고귀한 뜻을 깊이 새기며 우리 주변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봉사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부회장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오셨다. 그만큼 한끼가 절실한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며 “의협이 전하는 작은 온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잘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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