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유방암 환자 멘토링을 위한 멘토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유방암을 이겨낸 환자들 모임인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는 유방암으로 처음 진단 받은 환자들의 멘토가 돼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델바이스 회원들은 유방암 전문가 교육과 상담기술, 웃음 치료, 명상 등 멘토 교육을 받는다.

KGC인삼공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멘토 교육을 마친 에델바이스 회원들은 오는 9월부터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와 유방암의 치료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장효진 사회복지사는 “이번 멘토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높였다”며 “멘토링은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이 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결성된 에델바이스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실 방문 상담과 노래교실, 훌라댄스 등을 진행한다. 또 매년 진행하는 자선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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