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40명 대상

충북대병원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사 등 의료인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개최한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학교 2학년 이상인 청소년 40명(선착순, 참가비 45만원)이 참여하는 ‘의학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를 위해 충북대병원은 ㈜메드에듀센터, ㈜바이오에듀와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의학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충북대병원에서 진료현장, 진료장비 등을 체험한다. 이들을 위한 실습 교육과정도 마련했다.

충북대병원 조명찬 병원장은 “의사 등 의료인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의학교육에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메드에듀스쿨은 충북대병원 한정호 교수가 중소기업청 지원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설립한 기업이다. 한 교수는 “외국에 비해 국내에는 병원, 의사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하다. 의료 관련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라며 “우리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확산해 나가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에듀도 충북대 교원창업 기업으로 유아와 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 분야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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