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외과 권위자 20명과 휴젤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H.E.L.F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H.E.L.F 학술포럼은 휴젤이 매년 개최하는 학술 심포지엄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열렸다. 지난해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국내외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외에도 휴젤의 다양한 학술 활동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지난 6일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와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및 시험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국민안전, 기업지원, 해외인증, 연구개발, 지역특화 등 관계된 산업영역에서 글로벌 시험인증을 수행하는 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기업 및 창업자를 위한 인허가 관련 자문, 사용적합성 시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지난 2월 28일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선임됐다.또한 이번 주치의 선임과 동시에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됐다.장기모 교수는 “국민으로서 마음으로 늘 응원해왔던 국가대표선수들에게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장기모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관절과 하지 스포츠 외상, 인대재건술 등을 전문진
서울대암병원이 오는 22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정기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암병원 심포지엄은 매년 의사 및 기초연구자를 비롯해 약제, 간호, 영양 부분의 전문가들이 모여 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와 관리를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의료정보학의 두 축 : 인공지능과 연명의료(Both End of the Spectrum : Cutting Edge Informatics & End-of-Life Ca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료관련 인공지능과 암환자를 위한 통합 케어 및 완화의료에
세계 최대 70만 의료진이 참여하는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 회장)가 지난 3일 ‘상임위원-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료지원 등 올해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 송상용 상임위원(삼성서울병원 교수), 고은석 상임위원(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유영근 상임위원(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광수 자문위원(만화가), 전지용 상임위원(경복대학교 총장)등이 참석하였으며, 회의를 통해 ▲인도적 북한의료지원의 대국민 캠페인 전개 ▲블록체인 기반 의료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국내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우봉식 병원장)이 창립 8주년을 맞았다. 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원장은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연안재활병원의 콘도 쿠니츠구(近藤国嗣) 병원장을 초청,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함께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봉식 원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의 경우 2003년 제도 도입 초기에 의료가 배제된 복지형 지역포괄케어(지역포괄케어)를 추진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2013년 '사회보장개혁프로그램법'과 2014년 '의료개호종합확보추진법'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이자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한재욱 교수가 당뇨망막병증의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뇨병의 유병률은 빠른 폭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2030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7명당 1명이 당뇨병을 앓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뇨병은 혈
의사신문 송정훈 기자가 오는 16일 오후 12시 30분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10)에서 전누리 양과 화촉을 밝힌다.
전남대병원 신임 의료질관리실장에 류마티스내과 박용욱 교수가 임명됐다.박용욱 실장은 지난 1992년 전남의대 졸업했으며 2005년부터 전남대병원 교수로 근무,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과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 내과 과장을 맡고 있다.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부산 동아대병원(원장 허재택)과 함께 베트남 다낭성 디온 지역에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낭성 디온 지역 의료봉사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의료봉사에는 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 전문 인력 2명을 비롯 동아대병원 의료진 및 학생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재단은 진단검사 장비 및 시약 등을 지원했고, 현장에서 약 300명에게 일반검진을 포함한 혈당검사, 일반화학검사, 기본 혈액학검사 등 총 30여 가지 검사를 실시해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중앙자살예방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설치돼 자살예방 인력 교육과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백 교수는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으로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전문위원회 위원, 국회자살예방포럼 운영위원,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며 자살 예방에 대한 기여로 2018
서울대병원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20일 병원 내 시계탑 회의실에서 다양한 의료사회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와 사회공헌이라는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합쳐 어린이 환자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우리나라가 출산율 저하로 각 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반면 태어난 어린이는 더욱 잘 키우자는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면서 “재단과의 사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 차원 높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심장내과에 심장 권위자인 오동주 교수를 초빙해 심장혈관센터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동주 교수는 고려대 구로병원장,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심장혈관재단 이사, GS남촌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오동주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당일 심혈관조영술법을 도입하는 등 심혈관 분야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시행한 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심장 질환의 권위자이다.오 교수는 나은병원에서 관상동맥질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 자로 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부산백병원 외과 오상훈 교수를 임명했다.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인제의대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이후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연수했다.1993년 부산백병원에 부임한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2005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부천시(시장 장덕천)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탠다.협약식은 25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열렸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부천시 관내 17개 협약 기관과 부천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사업은 정부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노인에게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의 일환이다.개인이 평소 살던 집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석고치료실 김영철 석고치료사가 대한석고치료사협회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3일 서울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석고치료사협회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까지다.지난 2000년 건양대병원 개원과 동시에 입사해 현재까지 정형외과 석고치료실에서 근무 해온 김 이사장은 오는 10월 단독 집필한 서적도 발간한다.김 이사장은 “석고치료사는 의료기관에 반드시 필요한 인력일 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직종으로, 정기적인 학술대회, 실기교육을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SCVTS, Asi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and Thoracic Surgery)’ 회장에 선임됐다.ASCVTS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27차 ASCVTS 학술대회에서 전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993년 창립된 ASCVTS는 아시아 흉부외과를 대표하는 학회로 34개국의 심장외과, 혈관외과, 폐식도외과 의사 약 1,2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전 교수는 임기 중 아시아 심장흉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성형외과의사회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1동 9층 병원장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형외과의사회는 의료행위 중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회원의 상당수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내에 성형외과의원을 개설한 상황임을 고려해 접근성이 좋고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가 가능한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
을지대 홍성희 총장이 지난 22일 강원도 인제군 제12보병사단 을지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나라튼튼 방위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홍 총장은 이날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이승훈 을지대의료원장, 을지재단 최헌호 운영본부장과 함께 부대를 방문했으며 성금 전달 이후 장병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을지재단과 을지부대는 같은 이름을 사용한 것이 인연이 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을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성금을 전달해왔다.현재까지 체력단련장 건립 기금 등 총 2억여 원의 성금을 지원했
서해병원 이승화 원장이 ‘2019년 대한일차진료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일차진료학회는 최근 대전 휴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이 원장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학회 학술이사로서 활동해 온 이 원장은 학회 홍보 및 회원들을 위한 학술강연과 학술정보 전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회장님 및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의료계 현실에서 등불이 되자는 우리 학회의 모토처럼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진료에 직접 도움이 되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