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등 살아있는 물질을 원료로 만드는 생물의약품의 연구개발 전략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내달 10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21차 PRADA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바이오로직스 연구 및 개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키움에는 저명한 과학자와 개발연구자 및 규제관련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해 생물의약품 관련 R&D, 생산, 허가 등에 대해 설명할
경희대학교병원 24대 병원장에 영상의학과 오주형 교수가 임명됐다. 오주형 병원장은 “경희대병원의 연구동 증축, 전 병원의 대규모 리모델링, 체계적인 정보보안 구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완비 등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그 동안 추진하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병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힘쓰겠다"고 말했다.오 병원장은 경희의료원 경영관리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과위원장, 의료질평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지난 19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을 수상했다.‘석전 신정순 학술상’은 한국 재활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신정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출간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논문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 평생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국내 재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되고 있다.백남종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나라 재활의학계의 발전은 물론, 환자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 활동
고대안암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이 지난 19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병원과 기업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W.ingK Forum'을 개최했다. 고대안암병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ㆍ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W.ingK CLUB 1기 IR ▲개회식 ▲협력기업 성과발표 ▲W.ingK CLUB 1기의 수료증 증정의 순서로 진행이 됐고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투자 기업, 마케팅 등 54개 기관을 비롯한 약 130여명의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포럼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응급의료차관 하지바예프(Khadjibaev,Abdukhakim)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강당에서 기관 간 전략적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 KOFIH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조약정은 ▲개도국 응급의료분야 보건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응급의료분야 보건의료 인력 교육을 위한 협력체 구성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장소, 인력 등에 대한 운영과 관리 지원 등이다.협약식에서 KOFIH 추무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이 최근 창원지사와 창원시 성산사회복지관에서 메디컬 연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메디컬 연합봉사는 근로복지공단의 의료와 보험 분야의 강점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창원병원은 의료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창원지사는 전문적인 산재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에는 대한척추외과학회장을 역임 후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인 안면환 창원병원장이 함께 했다. 안면환 창원병원장은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복하고
지난 20일 잠원한강공원 트랙구장에서 개최된 제18회 희망의친구들 무지개축제가 14개국 6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이날 축제에서는 자이언트 버블쇼, 어린이 건강검진, 다문화까페, 세계어린이놀이 등 20여 가지의 놀이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희망의친구들 김성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모두 최고다. 우리 친구들이 씩씩하고 밝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희망의친구들 홍보대사인 배우 최배영씨와 이기창 씨는 “4년째 축제에서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서 반갑다. 무지개축제 개최를 축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소현 상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보건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은 지난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코엑스에서 주최한 ‘제6회 BIO KOREA’에서 진행됐다.김소현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SM&M Korea(Site Management & Monitoring, Clinical Operation)의 부서장으로, 국내연구진과의 신약개발을 위한 다수의 연구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다국가 임상연구를 국내에 다수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서 제6회 바이오 코리아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등 3개 분야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6명의 보건산업 분야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는 ▲유한양행 오세웅 상무 ▲유바이오로직스 최석근 부사장 ▲아주대학교의료원 홍지만 교수 ▲에이비엘바이오 안진형 부장 ▲삼성서울병원 박웅양 연구소장이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첫 사업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지난 18일 ‘2018년 사업보고서’를 전국 완화의료전문기관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설치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서는 센터 출범 과정, 자문형 호스피스를 통한 서울대병원 완화의료 서비스의 전문화, 임상윤리 지원활동의 체계화, 연명의료결정법과 관련한 현황 등을 주안점으로 사람 중심의 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센터의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자 발간됐다.보고서에는 2018년 1년 간
분당제생병원 비뇨의학과 조대성 전문의가 '2019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The 2019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전문의는 지속적인 국제학술대회 참가와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대성 박사는 현재 대한ENDOUROLOGY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2017년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선발하는 해외 단기 연수자로 선정돼 미국 남가주대학교 산하의 Keck Medical Ce
서울의대 노동영 교수가 대한암협회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암협회는 지난 8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에서 노 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결정했다. 국내 유방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노 회장은 지난 1986년 전문의 취득 이후 33여년간 서울대 연구부총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서울대병원 암병원장,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학술상, 로슈논문암학술상, 유한의학상, 보령암학술상,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노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은 암협회의 새로
-동아ST(대표 엄대식)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비전 달성을 위해 내분비학 전문가인 김영설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설 부사장은 경희대학교 의학대학장과 경희대병원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 회장을 역임한 내분비학 전문가다.동아ST는 "김영설 부사장이 개발 중인 내분비 영역 신약개발에 대한 자문역할과 DPP-4 저해기전의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학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심포지엄 진행 등의 역할을 맡아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의 전
대한병원협회와 종근당이 공동 제정한 제 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병원장이 선정됐다. 또한 병원인 부문에는 김효종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장, 신성훈 고신대복음병원 혈액내과 분과장, 문경원 혜원의료재단 경영지원본부장, 손순이 아주대의료원 보험심사팀장, 김애란 안양윌스기념병원 간호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협이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전태국 교수가 대한소아심장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9차 소아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전 교수가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소아심장학회는 기존 소아과 주도의 소아심장연구회와 흉부외과 주도의 선천성심장외과 연구회가 결합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연합학회다.전문과목 구분 없이 소아심장과 관련된 진료와 연구를 하는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소아심장 세부전문의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경희의료원이 전남 장흥군 관산읍 관산남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지난 13일 실시된 의료봉사에는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 초음파 등의 진료 과목이 개설됐으며 의료진을 포함한 40여명의 봉사자가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의료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의료지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도 함께 했다.감기약, 진통제, 관절염 치료제, 상처 치료약, 모기진드기 기피제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이 모든 방문자들에게 지급돼 호응을 얻기도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가 도핑방지 활동으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지난 10일 열린 ‘2019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 및 포럼’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4월 10일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지정한 ‘공정한 경기(Play True)의 날’이다.배 교수는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 차기 임상통증학회 이사장,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 사용 면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가 대한장연구학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3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임돼 2년간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 신임 회장은 한국 장 질환 연구를 주도해온 대표적인 학자로 지난 2018년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 사무총장을 역임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장 질환 전문가다. 김 회장은 “대한의학회 선정 2년 연속 최우수학회로 선정된 장연구학회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국제한림원연합회(Inter Academy of Partnership, IAP)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의학한림원은 지난 8일 인천 쉐라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IAP 부문별 이사회에서 회원가입이 의결됐으며 11일 개최된 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인준됐다고 밝혔다. IAP는 103개국 한림원의 연합체로 과학기술 분야 국제기구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사회적 현안에 대한 과학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3년 설립된 IAP는 산하에 Science, Health, Policy 등 세 분과를 운영 중이다.의
미즈앤미여성의원 배순희 원장이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배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의협 국제협력위원으로서 세계의사회(WMA),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과 같은 주요 국제회의에 참여해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2008년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의 총책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냈다. 또 서울에서 개최된 2013년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의 문화행사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제학회의 성공과 더불